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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전적 정의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by 빅리셋코치등록일 : 2023.10.20

사전적 정의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1인 지식 기업가의 삶을 선택한 후처음 강의 의뢰를 받았던 주제가 바로 피드백과 커뮤니케이션이었습니다. 강의 기획을 결정한 후 브레인스토밍과정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커뮤니케이션의 정의를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은 공통의 common, 혹은 공유하다 share라는 뜻의 라틴어 communis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은 나 혼자만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니라 반드시주고받으며 공유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대상이 필요하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필연적으로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뜻합니다. 위 사전적 정의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단지 언어가 아닌 생각, 느낌까지 주고받는 의사와 감정의 소통이며 말이나 글 뿐 아니라 소리, 표정, 억양, 몸짓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포함되는 매우 정교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정보의 교환 + 정서와 감정의 교환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대학교수였던 찰스 쿨리(Charles H. Cooley, 1864-1929)가 주장한 것처럼 커뮤니케이션은 인간관계가 존재하고 발전하게 되는 매커니즘하에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와 기본 매커니즘, 그리고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정의해보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사전적 의미와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목적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과 말하는 사람의 역량과 인격까지 함께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목적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이긴 하지만 조직에서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반드시 목적이 있는 건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일상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비교해 목적이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빈번하다는 뜻입니다. 역량과 인격까지 함께 전달된다는 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직무 역할과 책임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있고 신뢰할만한 인격을 갖추고 있을 때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해짐을 의미합니다. 서로 간의 신뢰 관계 형성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상의 관계에서는 신뢰할만한 인격을 갖추는 것만으로도 좋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직이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되는 요소가 바로 직무 역할과 책임에 맞는 역량을 갖추었는지 여부입니다. 아무리 인격적으로 훌륭해도 조직에서의 직무 역할과 책임에 맞는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면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마이너스로 작용합니다. 이미 상대방의 역량에 대한 판단이 깔려있는 상태로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인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규입사자가 아니라면 사내에서 나의 평판은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조직에서 자신의 존재감은 어떻다고 생각하나요?

조직에서의 평판은 일상에서처럼 단지 성격이나 성품적인 면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역량과 인격까지 아우르는 경우가 많은데 전 이것을 존재감 presence’ 이라고 표현합니다. 구성원으로서의 존재감, 리더로서의 존재감, 대표로서의 존재감처럼 말입니다. 12년 간 사내코치 역할을 통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칭 면담을 진행했고, 조직 밖으로 나와서도 전문코치로서 개인 코칭과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하건 고객을 대상으로 하건 변함없는 한 가지 사실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힘든 대상이 바로 자기인식이 낮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특히 조직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역량과 인격까지 함께 전달되는과정이라는 점인데 역량과 인격에 대한 자기자신의 평가와 타인의 평가가 일치하지 않는 정도가 클수록 좋은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량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기인식이란 무엇이며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자기인식이 왜 중요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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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음악회사와 광고회사에서 HRM, HRD, HR전략기획 등 인사 업무를 총괄하면서 12년간 사내코치 역할도 병행했습니다.

20년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빅 리셋’이라는 책 출간 후
현재는 기업교육, 코칭, HRD컨설팅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1인 지식 기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과 기업의 성장 파트너’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누군가의 변화와 성장을 돕고
그 과정 중에 나 자신도 성장하는 ‘성장의 선순환’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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